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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달빛 샤워'로 달근달근한 추억



도심을 벗어나 밤하늘의 그윽한 별과 달빛을 마음껏 탐험하는 동호회들이 인기다. '달빛 샤워'를 기대한다면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정월대보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보름인 2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국 곳곳에서 달빛을 흠뻑 받을 정월 대보름축제가 펼쳐진다.

삼척지역 최대의 전통 민속문화 축제인 '삼척 정월대보름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 삼척시 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새해 소망 길놀이, 살대 세우기 등 액을 막고 복을 비는 초복 행사와 윷놀이, 다듬이질, 달집태우기, 망월놀이 등 풍성한 민속행사가 진행된다.

삼척 정월대보름제의 꽃인 전국 기줄다리기 대회는 우승 1000만원 등 총상금 2300만원을 놓고 펼쳐진다.

광주에서는 호남지역의 대표 민속놀이인 '고싸움놀이 축제' 한마당은 23일, 24일 이틀간 광주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23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데, 연날리기와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5인 줄다리기 등 각종 민속체험과 함께 나래연 시연으로 막을 연다.

본 행사가 열리는 24일에는 고싸움놀이 리허설, 줄타기 공연에 이어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고싸움놀이 시연이 펼쳐진다.

경북 청도천 둔치에서도 오는 24일 정월 대보름 민속문화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선 정월 대보름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인다. 달집은 솔가지 250t(5t 트럭 50대분)과 볏짚 200단, 새끼 30타래, 지주목 100개가 들어가는 높이 15m, 폭 10m로 전국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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