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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노원구, 공릉어르신복지센터 개관



서울 노원구는 공릉2동 334-6번지 일대의 노후된 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댄스스포츠 등 취미활동과 물리치료실 등을 갖춘 '공릉어르신복지센터'를 22일 오후 2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공릉어르신복지센터는 여가 문화 지원과 건강 유지 등을 담당하는 전문 어르신복지관과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 온 경로당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어르신들의 자유로운 여가와 건강까지 챙겨주는 복지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전체인구의 10.3%(6만1150명)를 차지하여 2010년 대비 7.3%가 증가하고 있고, 어르신 단독가구도 해마다 증가하는 등 고령인구 증가와 어르신 복지욕구 증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존 경로당을 리모델링한 어르신맞춤형 복지센터를 개관하게 됐다.

복지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580.37㎡ 규모로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로 갖춰져 있다.

1층은 경로당과 건강 상담센터가 있으며, 2층에는 한글·영어·서예·오케스트라, 웰다잉(Well-dying) 준비 교실 등 어르신들이 교양과 평생교육을 책임질 배움터(교육실)가 갖춰져 있으며, 커트와 염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이·미용 서비스 공간도 마련했다.

온열과 전기, 광선, 초욕, 초음파 등을 이용하는 물리 치료와 재활운동, 치료 상담을 하는 물리치료실도 설치됐다.

김성환 구청장은 "공릉동 지역에 8000여명의 65세 이상 어르신이 있는데 전문 복지센터가 없었다"면서 "이번 공릉어르신복지센터는 전문 어르신 복지관 못지않게 훌륭하게 운영해 어르신들의 노년의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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