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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건강] "담배 50세 이후 끊어도 건강 효과 크다"

50세 이후에 담배를 끊어도 상당한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암연구소 연구진이 50~74세 남녀 8807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전체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입에 댄 일이 없는 같은 연령대 사람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도 심근경색-뇌졸중 발생률이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사람과 거의 비슷했다.

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았거나 피우다 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시기가 현저하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를 끊은 뒤 그로 인한 건강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은 마지막 담배를 피운 지 5년 안에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40% 이상 낮아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