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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공정위, 이마트 접대 의혹 직원 내부감사 실시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마트로부터 접대를 받은 의혹이 있는 직원에 대해 내부 감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이마트가 공정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식사 접대나 선물 제공 등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는 폭로와 관련,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이마트에 대한 감사는 아니지만 감사 결과 부적절한 접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징계 조치 등이 내려지면 공무원 접대 의혹이 사실로 굳어지는 만큼 만만치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신세계 그룹은 최근 방대한 내부 문건이 외부로 유출되며 이마트 노조 설립을 방해하기 위한 직원 사찰 정황을 비롯해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져 도덕성에 타격을 입었다.

특히 정치권을 통해 공개된 일부 자료에는 이마트 부산 금정점, 대구 만촌점, 대전 둔산점, 광주 상무점 등에서 공정위 지역 사무소를 전담 관리하며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공정위 공무원을 접대한 정황이 담겨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