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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소고기·해산물 활용한 한국식 광둥요리 선보일 것"

▲ 공카이밍 셰프



■ 롯데호텔, 광둥요리 대가 공카이밍 셰프 영입

롯데호텔서울은 중식당 도림이 싱가포르 국적 공카이밍 셰프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차별화된 맛으로 승부를 보려고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카이밍 셰프는 광둥요리의 대가로 싱가포르의 메리터스 만다린 호텔과 포시즌 호텔에서 중식 주방장을 역임했다.

특히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에서 일할 당시에는 일본의 만다린 오리엔탈 동경 호텔이 그를 초청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치기도 했다고 롯데호텔 측은 전했다. 공카이밍 셰프는 "한국인의 입맛과 식문화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신선한 해산물을 앞세운 색다른 광둥요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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