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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중국판 `성냥팔이 소녀' 사건 또 발생



중국판 '성냥팔이 소녀' 사건이 또 일어났다.

20일 메트로 홍콩에 따르면 구이저우성의 한 헛간에서 어린이 5명이 추위를 피해 불을 피웠다가 질식사했다. 4∼6세 어린이 네 명은 숨진채 발견됐고, 한 명은 발견 당시 의식이 있었지만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이들은 소수민족인 묘족과 포의족 소년들로 헛간에서 추위를 피하기 위해 짚을 태우다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 사고 당시 아이들의 부모는 인근 마을에서 열린 결혼식 준비를 돕기 위해 외출 중이었다.

구이저우성 당국은 소년들의 부모에게 위로금으로 각각 2만2000위안과 100kg의 쌀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구이저우성 도로변의 쓰레기통 안에서 소년 5명이 추위를 피해 불을 피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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