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www.hitejinrobeverage.com)는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 죽전, 천안, 횡성 등 총 12곳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하이트제로0.00'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일반 소매점에서만 판매중이다.

이번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으로 특수매장까지 판매채널이 다변화됐다.

지난해 11월27일 출시된 '하이트제로0.00'은 첫 달 판매량이 당초 월평균 목표판매량의 3배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하여, 지난 달 음주 게임이 금지된 강원랜드 카지노에도 판매중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건전음주문화 확대 분위기로, 애주가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금주 중인 소비자나, 술이 약한 고객들이 부담 없이 분위기를 즐기며 술을 줄일 수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