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中 기내서 볼 일 본 아이 담담한 부모



상하이 신문만보는 최근 춘제 연휴 기간 네티즌들이 올린 '부끄러운 목격담'들을 보도했다. 특히 베이징의 한 네티즌이 17일 웨이보에 올린 '볼일보는 사진'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4장의 사진 속에는 아이가 비행기 복도에서 쭈그리고 앉아 대변을 보는 모습, 볼일을 본 뒤 부모가 아이의 엉덩이를 닦는 모습 등이 연속으로 찍혀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부모와 아이의 행위를 질타했고 이를 막지 못한 승무원에게도 비난이 이어졌다.

신문에 따르면 비행기에는 화장실이 세 곳이나 있었는데도 이런 일이 발생했다. 비행기의 출발지나 목적지, 사고 발생 일자는 보도되지 않았다. 다만 사진 속어린이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봐야 한다는 사실을 모를 정도로 어리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네티즌은 "다른 승객들이 어떻게 느낄지 부모가 미처 생각을 못했더라도 아이가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했다"고 비난했다.

/정리=조선미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