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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산복도로 찾아가는 원스톱 의료지원 실시

산복도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부산시·의료원 1000명에 '원스톱 진료'

부산시는 의료취약계층이 밀집한 산복도로에 '찾아가는 원스톱 의료지원'사업을 매월 세 번째 수요일마다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산복도로 지역은 한국전쟁 및 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고령층 및 저소득층이 밀집된 빈곤지역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해 다른 지역에 비해 공공복지 수요가 높은 곳이다.

특히 지형적으로 도로나 교통 여건이 열악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부산시가 정기적인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부산시와 부산의료원이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하는 의료지원 서비스는 올해 산복도로 르네상스 3차년도 사업구역인 동구 및 부산진구 일원에서 의료지원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매달 산복도로 지역의 의료급여 대상자와 차상위계층, 거동불편 고령자 등 80여 명씩, 모두 1000여 명을 진료해 줄 예정이다.

올해 의료지원단은 의사·약사·병리사·행정요권 각 1명씩과 간호사 5명 등9명으로 구성, 이달 세 번째 수요일인 20일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안창마을 입구 동구종합복지관에서 진료후 오후2시부터 4시까지는 범일4동 주민센터에서 순회 진료에 나선다.

진료는 혈압, 혈당, 소변검사와 간단한 진찰 후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의료원과 연계해 추가로 진료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에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2차년도 사업구역인 서구와 사하구 일원에서 총 12회에 걸쳐 총 761명을 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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