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머릿발'이다. 매일 아침 여성들이 메이크업에 공을 들이 듯 남성들은 머리 만지는 데 시간을 쏟는다. 최근 훈남의 상징인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모발 건강을 모두 고려한 다기능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소망화장품의 꽃을든남자는 싸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헤어 전문 라인 '꽃을든남자 에너지 팩토리 스타일 크리에이트'를 선보였다.

강력한 세팅력으로 땀이나 물에 쉽게 흐트러지지 않고, 소이빈에서 추출한 레시틴 성분을 함유해 모발이 뭉치지 않는다. 왁스 4종·스프레이·헤어젤 2종으로 구성했으며, 모두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두피와 모발에 순하게 작용한다.

헤어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비듬처럼 하얀 가루가 날려 창피를 당하기 일쑤다.

모로칸오일의 '루미너스 헤어 스프레이'는 아르간 오일 성분이 들어 있어 사용 후에도 끈적이거나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또 헤어 스타일이 맘에 들지 않을 경우 가벼운 빗질만으로도 쉽게 스타일을 바꿀 수 있어 간편하다.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