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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생활정보]역사박물관 특별전 '지도의 나라, 조선'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이찬·허영환 기증 지도를 주제로 특별전 '지도의 나라, 조선'을 박물관 기증유물전시실 3실에서 펼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이찬, 허영환 기증자가 각각 2002년과 1996년에 모두 고지도 160점을 기증한 것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 지도들은 현재 박물관 대표 소장품으로, 기증한 지도 중 40여점이 일반에게 공개된다.

특히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제작된 우리나라 지도의 발달과정과 이에 담긴 조상들의 지리인식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물관리과(02-724-0160)로 문의하면 된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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