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사이트 지마켓(www.gmarket.co.kr)은 기존 문자메시지(SMS)로만 발송하던 주문배송 및 쇼핑 정보 메시지를 SNS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지마켓-카카오톡 주문배송 메시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마켓 고객이 원하는 쇼핑정보와 주문배송관련 메시지를 기존 SMS가 아닌 카톡 내 지마켓 플러스 친구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주문 결과에 대한 링크도 함께 전달돼 모바일 웹에서 본인의 주문 및 배송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마켓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주문배송 메시지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은 기본적으로 2000원 중복할인 슈퍼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달 말까지 메시지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1000명씩 총 6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