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 사장 김인규)는 자사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의 새로운 공식 모델로 배우 김영광과 이유비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드라마 '착한남자'를 통해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이유비와 모델 출신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영광이 참이슬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젊은 세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참이슬은 이전 모델인 배우 문채원과 유아인을 통해 젊은 세대의 공통적인 관심사인 '연애' 이야기를 '참이슬 답게' 풀어내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김영광과 이유비를 통해 청춘 남녀의 풋풋한 연애 이야기를 참이슬만의 깨끗한 이미지와 연결해서 참이슬의 '깨끗함' 콘셉트를 강화함은 물론,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