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투애니원, 거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 '동행'에 고객 500명을 무료로 초대한다.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기름 유출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태안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행사다.

21일까지 G마켓 홈페이지에서 '동행 콘서트'를 검색하면, 고객 무료 초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G마켓은 그동안 자체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인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단독 판매하는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G마켓 마케팅실 김소정 상무는 "업계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G마켓 고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