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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겨울과 함께 "군살아~ 굿바이!"



봄처럼 가벼워지고 싶은 이들의 지갑을 여는 '다이어트 마케팅'이 시동을 걸었다. 옷이 얇아지는 3월을 2주 가량 남겨둔 요즘 겨우내 붙은 살을 빼준다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중이다.

'이제는 정말 끝내고 싶다' 소셜커머스 쿠팡이 내 건 다이어트 기획전 이름이다. 쿠팡은 체지방 감소·배변활동을 돕는 '뉴트리엔 팻30다이어트토크'를 비롯해 핫요가 수강권, 스트레칭 밴드 등을 할인 판매한다.

그루폰 또한 필라테스 수강권과 맞춤 PT 이용권, 체지방 분해 마사지 패키지 서비스 상품 등을 28일까지 40% 이상 싸게 내놓는다.

디톡스 제품의 인기는 여전하다. 대상웰라이프의 레몬 디톡스 제품인 레디톡은 지난달 판매량이 지난해 1월보다 2.5배나 들었다. 대상웰라이프 공성희 과장은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봄을 맞으려는 고객들이 이 달에도 다이어트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음료브랜드 스무디킹에선 저녁 식사 대신 스무디 한 잔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돕는 '뷰티 앤 헬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을 방문하면 스무디 전문가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인핸서(기능성 영양 파우더)를 넣은 스무디를 제안해준다.

최근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운동을 하는 이들도 많다. 다이어트 경쟁을 해 우승자에게 상금을 주는 '살빼면서돈벌자-빼틀'을 비롯해 '다이어트 일기' '복근운동 X' '피트니스 카페' 등이 선을 보이고 있다.

/전효순기자 hsje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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