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이 지난 7일 막을 내린 '23회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동반 참가해 전문가 육아 상담, 상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매일유업 앱솔루트의 모유 분석과 아기똥 1대 1 전문상담 서비스에는 나흘간 3200여명의 엄마들이 몰렸다.

또 '모유 바로알기 클래스'와 '건강한 육아비법' 강좌에는 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강의실을 가득 채웠다.

특히 10kg 상당의 임신 체험복을 입은 아빠들이 아기 인형의 기저귀와 옷을 빨리 갈아 입히는 매일유업 앱솔루트의 '아빠의 가상 임신 체험' 이벤트는 '아빠 육아'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필요한 궁중비책 제품을 적어 응모하는 '소망카드 이벤트'에는 4000여명이 참가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제로투세븐 궁중비책의 대표 제품인 '베이비로션'과 토미티피 '클로저 투 네이쳐 젖병'은 출산을 앞두거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로투세븐 마케팅기획팀 이화정 과장은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진행한 제로투세븐닷컴 회원가입 행사에는 나흘간 신규가입자가 약 4800명으로 집계됐다"며 "전문가 상담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평소 온·오프라인으로 기회를 확대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