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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마트 본사·지점 등 13곳 압수수색

직원사찰 등 부당노동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신세계그룹 이마트에 대한 압수수색이 본격 실시됐다.

서울고용노동청은 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와 지점 등 13곳에 특별사법경찰관 15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이마트 본사와 동광주·구미·부천·신도림·동인천·수지점 등 지점 6곳, 노무 컨설팅업체 2곳, 일부 이마트 직원의 거주지 등이다.

서울노동청 관계자는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의혹으로 제기된 여러 혐의가 문제가 있다고 확인했으나 이마트 측에서 증거제출을 회피해 강제로 증거물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7~25일 이마트에 대한 1차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고용부는 일부 법 위반 혐의를 발견, 감독을 오는 15일까지로 연장해 전국 24개 지점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지난 5일 검찰 조사를 받은 지 이틀 만에 전격 이뤄졌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이마트 피자'를 판매한 베이커리 계열사인 신세계SVN에 판매수수료를 과소 책정하는 등의 부당 지원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서 12시간 소환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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