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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고향길 떠나기 전! 엔진 점검부터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전하는 설 연휴엔 차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불스원 R&D센터의 홍종인 연구원은 "설 연휴에 즐겁게 고향에 다녀오려면 엔진·브레이크 등을 철저히 체크하고, 한파나 폭설에 대비해 안전용품도 비치해두는 게 좋다"고 말했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은 추운 날씨에 과부하에 걸려 고장나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엔진오일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오일양이 부족하면 보충해주고 필요하다면 교환을 해주는 게 좋다.

또 연료 주입구에 넣는 연료시스템크리너를 사용해 연료가 폭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카본 때(찌꺼기)를 제거해야 한다. 카본 때는 엔진의 효율과 출력을 떨어뜨린다. 엔진코팅제를 사용하면 엔진 마모 현상을 더디게 만들 수 있다. 엔진 소음도 줄어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