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마음을 전할 선물로 '커플 언더웨어'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각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예스의 '오마이달링'은 하트가 변형된 호피 무늬와 레이스가 러블리한 느낌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핫핑크 컬러로 화사하게 연출 가능하며 풀컵 브래지어는 볼륨 있는 가슴 라인을 선사해 준다.
부드러운 감촉의 '폴리 50 데니아' 소재로 착용감도 가볍다.
가격은 브래지어 2만5000원, 여성용 팬티 8000원, 남성용 드로즈 1만3000원이다.
이와 함께 예스는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효성 초콜릿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속옷 선물에 덤으로 초콜릿 선물까지 얻을 수 있는 본 이벤트는 오는 8일부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평소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커플이라면 비비드한 솔리드 컬러의 원 포인트 언더웨어가 더욱 트렌디해 보일 수 있다.
리바이스 바디웨어의 '로맨틱 코랄'은 발렌타인데이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비비드한 컬러에 골드 아웃밴드를 매치한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비비드 코랄 컬러가 과하지 않고 정제된 섹시함을 선사한다.
가격은 브래지어 6만8000원, 여성용 팬티 2만6000원, 남성용 드로즈 4만5000원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커플이라면 민감성 피부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최첨단 소재의 언더웨어가 제격이다.
리바이스 바디웨어의 '에볼루션 언더웨어'는 흡습성과 통기성이 매우 뛰어나며 자외선을 99%까지 차단해 주는 이탈리아 피아베 마이텍스사의 기능성 원단 '에볼루션'을 사용한 제품이다.
색상은 다크그레이와 오렌지 두 가지로 출시돼 남녀가 서로 반대되는 컬러를 입어 보색 대비 효과를 주면 더욱 센스 있는 커플룩 연출도 가능하다.
브래지어는 6만8000원, 여성용 팬티 2만6000원, 남성용 드로즈 4만5000원이다.
차분하고 튀지 않으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커플에게는 내추럴한 모노톤의 제품을 추천한다.
섹시쿠키의 '러브 핑크'는 도트 무늬의 망사 원단과 블랙 컬러의 프릴 매치로 청순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브래지어의 컵 아래 부분이 셔링 처리돼 사랑스러움을 더하며, 볼륨감 또한 선사한다. 컬러는 피치와 핑크 두 가지다.
가격은 브래지어 2만9000원, 여성용 팬티 1만3000원, 남성용 드로즈 1만7000원이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