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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러시아-두바이 환자도 찾는 그병원



국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의료관광이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척추·관절 병원들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그 중 부산에서 시작해 서울, 해외까지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은 러시아, 두바이 등 해외 의료시장 거점 확보를 통해 의료한류를 이끄는 핵심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빈틈없는 협진, 맞춤형 토털케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환자들까지 부민병원의 문을 두드리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맞춤형 토탈케어' 시스템이다. 맞춤형 토탈케어 시스템이란 척추·관절 외에 다양한 전문 분야의 의료진이 협진하는 구조를 말한다.

부민병원은 지난 28년간 축적된 척추·관절 분야의 임상 경험과 진료 노하우를 토대로 세분화된 척추·관절 센터와 함께 내과는 물론 신경과, 통증의학과, 비뇨기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수의 전문 분야 의료진이 협진하고 있다. 또 24시간 응급 의료기관, 중환자실 운영을 통해 만일의 사고까지 철저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재활전문치료실, 관절도수치료 등 세분화된 시설을 운영 중이며, 전문치료 뿐만 아니라 보호자 교육 등 1대 1 맞춤형 재활교육프로그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75명의 전문 의료진 포진

부민병원은 30년 경력의 척추전문의 정흥태 이사장을 필두로, 관절센터를 이끌고 있는 서승석 원장까지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75명의 전문 의료진이 포진해 있다. 의료진들은 운동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부터 최소상처수술과 같은 최신 수술까지 최적된 치료를 시행한다.

이러한 의료기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공고관절수술 1등급',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등 공식 인증을 통해 검증 받았다. 실제로 '최소상처 척추수술'에 대한 실력과 노하우는 국제적으로 우수하고 가치 있는 연구만 다루는 SCI 논문에도 여러 차례 게재된 바 있다. 세계요추학회(ISSLS),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세척추수술학회(PASMISS)등에도 지속적으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실력-원칙-나눔의 진료 철학

부민병원은 30여년 전 개인의원에서 출발해 현재 900여 병상과 1000명이 넘는 직원을 갖춘 대형병원으로 성장했다. 큰 변화 속에서도 '실력과 원칙'이라는 기본적인 진료 철학을 고수해왔다.

이 같은 철학은 해외에서도 통하고 있다. 네팔 지역 최초의 한국인 자선병원 '토토하얀병원' 의료봉사, 의료보험 혜택이 없는 러시아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 등은 환자 유치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9월에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소재 철도병원, 르네상스 21 병원과 협약을 맺었으며 두바이까지 진출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만의 맞춤형 토탈케어 시스템과 척추 관절 전문의료진의 의술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국내 척추·관절 의료기술을 해외 환자들에게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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