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감기 끝에 찾아오는 중이염 조심



겨울철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더욱 신경써야 할 질환이 바로 '중이염'이다.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중이염은 중이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염증성 변화를 뜻하는데, 감기 다음으로 흔하게 올 수 있는 질환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 코를 세게 풀면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을 타고 콧물 세균이 중이 내로 쉽게 들어가 삼출성 중이염에 잘 걸리게 된다.



중이염은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유·소아기는 청력이 조금만 손실돼도 사회성이나 학습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아이가 자꾸 귀를 잡아당기거나 귀에서 진물이 흐르는 경우, 감기를 앓고 난 후 갑자기 TV볼륨을 높이거나 지나치게 가까이에서 시청할 경우, 평소보다 잠을 잘 못자고 많이 보채는 경우 등에는 중이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어케어네트워크 장혁기이비인후과 장혁기 원장은 "중이염 예방에 뚜렷한 기준은 없지만, 유아의 경우 우유병과 젖꼭지를 너무 오래 빨지 않게 하고, 우유를 먹일 때에는 비스듬히 안고 먹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김민지기자 minji@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