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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박근혜 백' 오해가 낳은 대박



'박근혜 백' 논란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호미가'가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즐겨 들고다니는 회색 가방이 국산 호미가 제품이라고 일부 언론이 보도한 뒤 해당 브랜드 매출이 급증했다. 논란이 일자 당선인 측은 해당 가방이 영세업자의 제품이라고 해명했지만 정작 호미가는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호미가 매장에는 화제가 된 가방을 찾는 문의 전화가 쏟아졌고, 일부 매장에선 진열 상품이 완판되기도 했다. 호미가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마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호미가는 코오롱 FnC의 쿠론과 함께 소위 '뜨고 있는' 국산 브랜드로 꼽힌다. 주력 제품은 200만원대다. 해당 제품은 타조 가죽 가방으로 애초 128만원이었으나 지난달 29일부터 30만원 인하돼 98만원에 팔리고 있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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