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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설 선물 주문 아직 늦지 않았아요!"

설 선물 배송이 갑작스런 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쇼핑몰 AK몰(www.akmall.com)은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대란을 염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빠른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빠른 배송', '당일 퀵배송' 등은 연휴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신속한 배송을 책임진다.

오는 6일 오전 10시까지 주문을 마친 상품이라면 전국 어디든 연휴 전날인 8일까지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을 책임진다.

특히 올 설엔 빠른 배송서비스 주문마감 시간을 지난 명절보다 10시간 이상 늦춰 뒤늦게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도 빠른 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품목에 대해서도 7일까지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횡성한우 모듬정육세트 특호'(2.4㎏, 9만9000원), '밀양 얼음골 사과'(5㎏, 3만9600원), '특품 나주신고배'(7.5㎏, 3만3900원), '제주 은갈치 특선 선물세트'(1.2㎏, 6만6900원) 등은 7일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빠른 배송서비스을 받을 수 있다.

빠른 배송서비스가 마감된 2월6일 오전 10시 이후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는 수도권 퀵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퀵배송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한정되며, 늦어도 2월9일 오전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AK몰 퀵배송 전용상품은 '영광 법성포 은굴비 오가세트'(1.25㎏)를 9만9000원에, '국내산 산양산삼 5~6년근 세트'(10뿌리)를 6만5900원에, '반건시 선물세트 3호'(17구)를 5만5000원에 선보인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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