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걸그룹 씨스타와 가수 겸 배우 서인국 등을 모델로 론칭한 네파주식회사의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ISENBERG)'은 지난 2일 대전 중구 은행동에 브랜드 첫 직영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젠벅은 정통 아웃도어와 달리 일상에서 스포츠와 산행을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했으며 이번 첫 공식 직영매장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은행동에 위치하게 된 것.

이젠벅은 이달 중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10여개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돌입, 연내 10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젠벅은 '극한에 대한 도전'을 콘셉트로, '마운틴하이킹'과 '퍼포먼스' 두 라인을 통해 아웃도어와 스포츠가 접목된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보인며 가격은 재킷 10만~20만원대, 티셔츠 3만~10만원대, 팬츠 4만~20만원대로 책정됐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