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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홍콩은 중국 아냐! '홍콩 본토' 연맹 설립



홍콩 신민주동맹 판궈웨이(范國威)의원과 공민당 마오멍징(毛孟靜)의원은 번체자와 광둥어 등을 고수하자는 취지로 지난달 31일 '홍콩 본토'연맹을 설립했다.

판궈웨이 의원은 "최근 중국 대륙 주민들이 홍콩에 들어와 분유 및 생활용품 등 밀수품을 판매하는 문제가 심각하다. 역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아져 홍콩인의 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상점들이 간체자를 사용하는 등 홍콩 문화가 사라지고 있어 연맹 설립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연맹은 홈페이지를 만들고 밀수 다발지역 홍보 행사, 거리 연설, 정부관료 회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이첸둬싱(一簽多行, 한번 비자를 발급 받으면 1년간 홍콩에 계속 방문할 수 있는 제도)' 정책을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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