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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자기야, 깜빡잊기 없기!



■ 유통가 '러브 마케팅' 달달하네

밸런타인데이(14일)를 앞둔 유통업계의 발길이 분주하다. 올해 밸런타인데이가 설날 연휴와 가까운 탓에 핑크빛 분위기가 수그러들까 일찌감치 '러브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연인들을 겨냥한 한정판 선물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폴폴 풍기는 하트 무늬를 새긴 제품이 많다.

스타벅스커피는 하트 무늬가 시선을 잡는 초콜릿과 머그, 텀블러 등을 오는 14일까지 판매한다.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에스프레소 샷 케이크, 하트 데니쉬 등 달콤한 메뉴 3종도 출시했다.

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에선 연인들을 겨냥해 만든 컵케이크와 머핀 신제품 '더 로맨틱' 8종을 선보였다. 벨벳 같은 부드러운 맛과 초콜릿의 달콤함, 앙증맞은 디자인에 신경썼다.

'멋남'을 위한 선물들은 보기만 해도 근사하다. LG패션의 TNGT가 선보인 선물세트는 로맨틱한 하트 무늬가 총총 새겨져있다. 넥타이, 행커치프, 양말, 부토니에로 구성됐다.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남성들이 선호하는 3가지 아이템을 담은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세트'를 준비했다. 폼 클렌저, 수분 토너, 모이스처라이저에 초콜릿과 양말을 덤으로 챙겼다.

로맨틱한 풍미가 매력적인 프리미엄 맥주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산토리 캔맥주(350ml) 4캔을 묶은 포장을 빨강색 하트와 리본으로 장식했다. 이달 중순까지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한다.

유기농 공정무역 초콜릿과 커피로 구성된 세트 상품도 나왔다. 공정무역 브랜드 아름다운커피는 7일 자정까지 소셜커머스사이트 티켓몬스터에서 '이퀄 초콜릿'과 '이퀄 아메리카노'를 특별 구성해 27~31% 싸게 판다.

◆타임스퀘어·디큐브서 프러포즈

밸런타인데이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프러포즈'다. 사랑고백을 돕는 이벤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에 참여할 커플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16~17일 진행되는 이벤트는 주인공 커플의 러브스토리로 꾸며지는 뮤지컬 갈라쇼와 깜짝 프러포즈 형식으로 꾸민다. 타임스퀘어측이 70만원 상당의 스톤헨지 다이아몬드 커플링을 선물한다. 11일까지 타임스퀘어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여섯 커플을 선발한다.

서울 신도림 디큐브백화점 내에 설치된 4m 높이의 대형 하트 조형물 앞에서도 프러포즈 행사가 열린다. 초콜릿브랜드 페레로로쉐가 모두 세 커플을 뽑아 14일 공개 프러포즈 기회를 준다. 6일까지 디큐브시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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