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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제주 봄바다같은 야외온수풀 '해온'



롯데호텔제주가 오늘(1일) 제주 최대의 프리미엄 야외온수풀 '해온(海溫)'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제주바다의 따뜻한 느낌을 야외 수영장에 실제로 구현한 '해온'은 계절과 관계없이 자정까지 수영과 온수 스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풀바와 카바나, 자쿠지, 바닥분수, 360도 입체 워터슬라이드, 건식 사우나, 키즈풀 등 오감만족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함께 꾸몄다.

롯데호텔제주는 '해온' 오픈을 기념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하이! 해온' '하이! 해온 스파' 패키지를 내놨다.

'하이! 해온' 패키지는 3월 31일까지 디럭스 한라룸 1박에 2인 조식과 레저도우미 에이스(ACE, Active&Creative Entertainer)가 함께하는 올레 트레킹, 유기농 화장품 프리메라 힐링키트(2박 이상시)가 포함돼 있다. 주중 27만원, 주말 35만원, 설 연휴(8~11일) 40만원.

'하이! 해온 스파' 패키지는 여성들을 위한 힐링 패키지다. SK-II 카바나 테라피를 메인특전으로 디럭스 오션룸 1박과 조식이 포함되고, 2박 이상 시 화산분수쇼 뷔페(2인)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용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요금은 주중 33만원, 주말 41만원, 설 연휴(8~11일) 46만원이다. 모두 세금·봉사료 별도

두 패키지 이용객은 '해온' 풀바에서 칵테일 2잔과 클램차우더 스프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의: 1577-0360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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