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쇼핑백에 '봄' 담아볼까



봄날 같은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유행이 빠른 패션업계가 서둘러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따뜻한 봄기운은 발끝에 먼저 오는가 보다. 한 켤레의 신발을 사면 한 켤레의 신발을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탐스(TOMS) 슈즈는 최근 서울 논현동 한 행사장에서 '내추럴 익스프레션'을 주제로 한 2013년 봄 컬렉션을 공개했다.

풀향기 가득한 정원의 느낌을 닮은 가벼운 패브릭 소재, 화사한 컬러에 주목했다. 패턴 역시 꽃무늬를 반영한 트로피컬, 빈티지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그레이·핑크·블루로 컬러링된 아이켓 등 이국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탐스 슈즈의 봄 컬렉션은 오는 25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와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데님브랜드 리바이스는 올봄 더욱 새롭게 변신한다. 최근 열린 '2013 봄/여름 프레젠테이션'에서 리바이스를 대표하는 501라인은 블루진 역사 140년 만에 처음으로 논-데님 및 다양한 컬러 아이템을 선보였다. 여성 라인의 경우 '보이프렌드 스키니'로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엉덩이와 허벅지의 체형 결점을 커버하면서 발끝으로 내려올수록 좁아지는 형태로 스키니 핏에 약간의 느슨함을 더했다. 자전거 청바지 '커뮤터' 라인은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대거 내놨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