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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에어컨이야? 립스틱이야?

▲ 캐리어에어컨의 새 모델인 탤런트 이보영(왼쪽)과 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



립스틱을 닮은 모양새가 여성스럽다. 립스틱 뚜껑이 열리듯 상단부가 분리돼 회전하니 찬바람이 쌩쌩 날린다.

캐리어에어컨이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 최초로 에어컨 상단부가 최대 270도 돌아가는 2013년형 에어컨 '슈퍼 X-파워'(립스틱형)를 선보였다. 회전 각도를 지정할 수 있는 '매직 스위블 헤드' 시스템을 적용, 냉방 사각지대를 없앤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바람 도달거리를 국내 동급 제품으로는 최장인 20m 이상으로 늘린 '매직롱펀치' 기능을 탑재했다. 9단계 공기 청정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히트펌프' 기능으로 겨울에는 난방기로도 쓸 수 있게 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운전 제어 등이 가능하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에 해당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효율을 갖췄다.

20~30대 젊은 부부와 싱글족 가구, 33평대 이하 아파트에 적당한 13평형·15평형대 제품으로 출시했다. 디자인도 이들을 겨냥해 감성적인 콘셉트를 살렸다.

다음달 1일부터 3월31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가격은 '2+1' 멀티형이 200만~300만원 수준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