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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눈 뜨고도 당하는 애완견 강도



최근 멕시코 도심에서 애완견을 강탈하는 일이 빈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공원 등지에 애견과 산책을 나온 사람들을 상대로 발생하며, 강도들이 개를 빼앗기 위해 폭력도 행사하고 있다.

동물권익보호협회의 구스타보 라리오스 의장은 "주인이 개에 대해 엄청난 애정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이용, 강도들이 금품을 갈취할 목적으로 범죄를 저지른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강도는 폭력을 사용해 개를 빼앗은 뒤 오토바이나 트럭에 실어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지난 3년새 신고된 피해 건수는 2010년 80건, 2011년 95건, 2012년 81건에 이른다.

강도에게 개를 빼앗기면 고등 검찰청에 가서 소장을 접수해야 한다. 애완견은 개인의 사유재산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몇몇 피해자들은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벽보를 붙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기 전화만 받을 뿐이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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