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업체 퍼스트에이엔티의 외식 브랜드 돈호야(대표 백호근, www.donhoya.co.kr)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식전문점이었던 돈호야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의 소비자를 겨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김밥 및 찌개, 떡볶이 등의 한식과 덮밥, 돈까스 등 일식, 자장면, 짬뽕 등 중식, 스파게티, 함박스테이크 등 양식을 비롯해 간식인 튀김류 까지 메뉴 구성의 변화를 가져왔다.

매장 인테리어는 모던한 느낌을 주는 그레이와 자연의 느낌이 담긴 원목 가구를 배치했으며 카페 형태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돈호야는 프랜차이즈 창업 시 업종을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을 고려해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분식 등의 수익모델을 동시에 제시했다.

특히 업계 최초 '올 셀프 시스템(all self system)' 방식을 적용,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도입해 가맹점주의 수익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돈호야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일산) 본사, 31일 오후 2시에 부산지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1588-0679.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