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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고급 승용차 실린더에 쌀이 가득?



최근 중국 후베이성의 한 여성이 캐딜락에 시동을 걸 때마다 운전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차를 카센터에 맡겼다.

하지만 카센터 엔지니어와 의견 충돌로 시비가 붙었다. 결국 카센터에서는 다른 엔지니어에게 일을 넘겨 수리를 하게 했고 이상한 소리는 사라졌다.

그런데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엔진이 갑자기 멈춰버린 것. 이 여성은 다시 자동차 점검을 받았고 엔지니어는 놀랍게도 엔진 실린더와 연료 펌프 내부에 쌀과 석회가 가득 찬 것을 발견했다.

차주인은 틀림없이 자신과 언성을 높인 엔지니어가 한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카센터에서는 주유소에서 불량 휘발유를 넣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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