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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마리오아울렛 '봄옷' 손짓



겨울의류 재고를 떨어내는 세일이 한창인 가운데 마리오아울렛이 봄옷들을 싸게 내놓는다. 겨울 날씨가 한창인 1월말부터 패션·유통업계가 겨울상품을 빼내 봄 상품으로 교체하기 시작해서다. 두껍고 어두운 겨울옷이 지루해진 고객들의 봄옷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아울렛 측은 기대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늘(25일)부터 31일까지 봄 상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봄맞이 준비 세일'을 열어 라코스테와 BCBG의 지난해 봄 시즌 이월상품을 최대 70~80% 할인해 판다. 라코스테 티셔츠 3만5000원·카디건 7만9000원, BCBG 스커트 5만9000원·원피스 11만9000원 등.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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