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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올 설 선물은 '1만원 스타일'



대형마트들이 오늘(24일)부터 설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올해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알뜰족'을 겨냥, 저가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늘렸다.

롯데마트는 1만원 이하 초저가 제품을 지난해의 두 배인 110만 개 준비했다. 품질과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한 '통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한우와 과일 세트 등을 최대 30% 할인해 사과·배 혼합세트(각 6개)는 3만5000원, 한우갈비 세트(3.2㎏)는 9만9000원이다.

홈플러스 역시 저가 선물세트에 주력하는 가운데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처음으로 '만원 스타일' 제품을 선보여 사과, 배, 김, 식용유 등 100여 개 제품을 1만원 이하에 선보인다. 같은 가격대 제품을 일정수량 이상 구매하면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제휴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하는 품목은 지난 추석보다 30여 개 늘렸다.

세뱃돈용 디지털 상품권도 출시했다. 카드 형태의 충전식으로 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뿐 아니라 교통카드 기능까지 탑재할 수 있다.

롯데슈퍼도 24일부터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24~29일에는 선물세트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한우 꼬리반골 세트 등 6개 품목을 정해 목표 주문 수량을 넘기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신용카드 혜택을 강화했다. 24~29일 신용카드(롯데·BC·신한·KB·삼성)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만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신용카드 에누리 상품을 선보여 제휴카드로 해당 제품을 결제할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 해준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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