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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font color=#cd0000>[지역축제]</font color> 서해안 겨울철 별미 '새조개' 축제 한창

겨울철 별미 '새조개'를 먹으며 즐기는 축제가 충남 홍성에서 열리고 있다.

'제10회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오는 3월 31일까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대에서 펼쳐진다.

새조개 축제에선 오는 3월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새조개 까기, 어류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새조개는 12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며 새부리를 닮은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신기한 모양도 모양이지만, 유난히 쫄깃하고 단맛이 뛰어나 미식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고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필수아미노산, 타우린, 칼슘, 철분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조개의 명품'으로도 불린다.



새조개는 회로도 먹고 일본에서는 초밥으로도 먹지만 남당항 등 충남 서해안 일대에서는 주로 샤브샤브로 요리해 먹는다.

80℃쯤의 뜨겁지만 펄펄 끓지 않는 국물에 새조개를 넣고 살짝 익히면 탱탱하고 감칠맛 나는 새조개를 즐길 수 있다. 새조개를 익힌 국물에 칼국수사리나 라면을 넣어 먹는 맛도 일품이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새조개는 1월에서 3월 사이에 잡히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라며 "축제장에 오셔서 새조개의 진미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