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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페루 레온, 가장 섹시한 女정치인



페루 아메리카혁명인민동맹당의 젊은 국회의원 루시아나 레온 (34세)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정치인' 5위에 선정됐다.

최근 독일판 플레이보이지는 여성 정치인의 사진을 웹사이트에 올린 뒤 네티즌을 상대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마리나 바이스반트 전 독일 해적당 당대표가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2, 3위 역시 독일 정치인이 차지한 가운데 레온은 수천표를 획득하며 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변호사 출신인 레온은 2011년 재선에 성공한 국회의원이다. 그는 이번 순위에 대해 "일에 집중하느라 여유가 없다"며 "이런 투표 결과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레온이 미모의 여성 정치인 순위에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09년 스페인 인터넷 포털 '20분'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예쁜 여성 정치인' 2위로 뽑혔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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