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올해 인테리어 키워드 '실용성'…캔 따개 인기



세계 최대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 '메종&오브제'가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는 '메이드인프랑스', 친환경, 실용성 등이 키워드로 꼽혔다. 후추 빻는 도구 등 프랑스 제품은 품질은 물론 디자인이 독창적이라는 평가다.

'재활용', '공정 무역', '유기농'의 인기도 계속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낡은 빨래나 오래된 마를 소재로 한 에코백(친환경 가방)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유명 디자이너와 요리사들이 협업을 통해 선보인 이색 주방용품도 큰 관심을 모았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실용적인 아이템도 대세다. 각설탕 집게와 캔 따개 등이 인기다.

전시회 홍보 디렉터인 필립 쇼마는 "10년 전과는 분위기가 확실이 다르다"면서 "소비자들이 실용성을 매우 중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아 및 아동 용품에는 '위기 상황'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고 쇼마는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모빌, 장난감, 곰인형 등 키즈 아이템에는 불황이 없다"면서 "요즘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부모에게 빨리 말한다"고 덧붙였다.

/뱅상 비달 기자·정리=조선미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