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상조회사 The-K예다함상조가 화장 장례 맞춤형 상품 '예다함 뉴클래식 400'을 선보였다.

최근 장례 방식이 매장에서 화장으로 급속하게 바뀌는 점에 착안, 화장을 선택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기존의 비싼 수의 대신 고인이 즐겨 입던 평상복을 수의로 장례를 치를 수 있는 데다 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화장용 관과 고급 자개 유골함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150회 납으로 선택하는 경우 월 2만원대의 저렴한 금액으로 예다함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he-K예다함상조는 자산 20조원의 한국교직원공제회가 42년 복지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본금 5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다. 탄탄한 재무구조는 물론 페이백(Pay-Back) 시스템, 상조 납입금 4중 안전책임제, 자율 선택 시스템 등 고객 중심의 합리적인 상조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이 중 업계 최초로 선보인 '페이백 시스템'은 장례 행사를 진행한 뒤 수의와 의례 진행 도우미 인원, 차량(버스), 횡대 등 사용하지 않은 품목이나 인건비를 돌려주는 제도다. '자율선택시스템'은 상조 가입 고객이 원하는 품목을 마음대로 선택해 자신만의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밖에 예다함은 지난 2010년부터 연간 300여 명의 조손 가정에 장례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문의: www.yedah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