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이 명절을 앞두고 '복(福)' '애(愛)' '락(樂)' 세 가지 종류의 설 패키지를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선보인다.

역귀성객을 타깃로 한 '복' 패키지는 13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애' 패키지(17만원)는 명절에 수고한 아내를 위해 남편이 선물하기에 좋다. 영화 티켓과 함께 피자·콜라 세트가 룸 서비스로 제공된다. 친구들과 연휴 파티를 계획 중인 싱글족에겐 '락' 패키지(17만원·이상 세금 및 봉사료 별도)가 안성맞춤이다.

알페안 델리에서는 다음달 8일까지 와인과 치즈 등으로 구성한 '토마스 하이랜드 쉬라즈' 와인 세트(18만8000원)와 '쿠능가힐 쉬라즈' 와인 세트(10만8000원·이상 세금 및 봉사료 포함)를 설 선물로 판매한다. 문의: 02)2287-8400·8274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