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13년 코리아 스타일 위크'에 참여해 콩으로 만든 자사 제품 '소이조이'를 직접 판매, 판매금 전액을 NGO단체인 국제구호개발에 기부한다.

'소이조이'의 주원료인 대두에는 중성 지방 저하, 항비만, 혈압 상승 억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대두 단백, 여성 호르몬 양을 조절하는 대두 이소플라본 등이 풍부하다.

또 대두 반죽을 과일·견과류 등과 잘 섞어 직접 오븐에서 구워 만든 영양식품으로서 맛과 영양이 뛰어날 뿐 아니라 식사 대용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이진숙 실장은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이자 나눔의 실현"이라며 "사회적 소양을 갖춘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인 군고구마를 통째로 갈아넣은 우리두유 든든한 고구마, 콩으로 만든 뉴트리션바 '소이조이'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