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기업 이브자리(대표이사 고춘홍)는 설을 맞아 '건강한 수면'을 돕는 맞춤형 베개를 이색 설 선물로 17일 추천했다.
이번에 내놓은 경추베개는 그 기능은 유지하면서 체질과 선호도에 따른 보다 일반적인 형태로 전국 이브자리 코디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고르는 선택 포인트는 높이, 모양, 소재다. 따라서 경추베개를 선물하려면 평소 그 사람이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지,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지, 좋아하는 감촉은 무엇인지, 잠 자는 자세는 어떠한지를 고려하여 선택하면 된다.
▲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브자리의 스카이바이오 경추베개, 듀폰컴포맥스 경추베개, 아웃라스트 경추베개, 초극세사 메모리폼, 웨이브 메모리폼 베개.
평소 폭신하고 낮은 베개를 선호하는 사람에겐 스카이바이오 경추베개와 듀폰컴포맥스 베개가 적합하다.
베개는 충진물에 따라 높이가 달라지는데, 스카이바이오는 항균처리 된 부드러운 기능성폴리에스테르 충진물을 사용해 높이가 낮고, 듀폰컴포맥스는 탄성감 있는 기능성폴리에스테르를 지지력과 복원력이 좋아 스카이바이오 보단 높은 편이다.
잘 때 추위나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아웃라스트 경추베개를 추천한다.
아웃라스트는 침구 속 온도를 32~34도의 적정한 온도유지가 가능한 소재로 국내 유일하게 이브자리에서 침구 솜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베개를 벴을 때, 춥거나 더워지지 않게 도와주며 단단한 느낌의 충진물로 높은 베개를 베야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메모리폼 베개는 충격을 흡수하며, 저탄성으로 베는 사람의 인체 굴곡에 맞춰 모양이 유지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초극세사 메모리폼 베개는 목이 위치하는 하단부가 볼록하여 오목하게 파인 목(경추부분)을 받쳐주는 구조다.
높이별로 구성돼 자신에게 맞지 않는 높이의 베개 때문에 목이나 어깨가 결리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커버는 머리카락의 1/100 보다 가는 섬유로 촘촘하게 제작하여 밀도가 높은 초극세사 커버를 사용하여 집먼지진드기 투과가 어려우며 세탁 후 건조가 잘되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옆으로 누워자는 사람에 적합한 웨이브 메모리폼 베개는 반듯하게 누운 자세와 옆으로 누운 자세 모두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베개 하단 부분과 가운데 부분에 홈이 있어 목과 어깨 부분의 곡선을 편안하게 지지해준다.
여성용, 남성용으로 체형에 따라 높이 선택도 가능하며 매쉬 커버를 사용하여 시원한 느낌을 주며 빠르게 건조되므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강혁모 이브자리 마케팅팀 주임은 "새해를 맞이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좋은 잠을 돕는 맞춤형 베개를 선물한다면 는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센스 넘치는 이색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