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가 5개월 간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 제주 최대 프리미엄 야외 온수풀 '해온(海溫)'을 개장한다.

힐링(Healing)과 펀(Fun)을 주제로한 해온은 휴식·재충전·회복을 위한 새로운 치유공간이다. 특히 제주의 아름다운 경과, 뮤직 테라미, 고품격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만족시킨다.

해온은 제주 바다의 따뜻한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계절 내내 자정까지 수영과 온수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풀바·카바나·건식 사우나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온' 오픈 기념 패키지

롯데호텔제주는 해온의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한라룸 1박·2인 조식·레저 도우미 에이스가 함께 하는 올레 트레킹으로 구성한 '하이! 해온' 패키지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2박 이상 시 유기농 화장품 프리메라 힐링 키트를 증정한다. 요금은 주중 27만원, 주말 35만원, 설연휴(2월 8~11일) 40만원(이상 1박 기준·세금 및 봉사료 별도).

여성을 위한 힐링 패키지 '하이! 해온 스파'는 'SK-II 카바나 테라피'를 메인으로 디럭스 오션룸 1박과 조식을 포함하며, 2박 이상 시 화산분수쇼 뷔페(2인)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용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요금은 주중 33만원, 주말 41만원, 설연휴 46만원(이상 1박 기준·세금 및 봉사료 별도).

22일까지 예약하는 얼리버드족에게는 1박당 5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문의: 1577-0360/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