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부산지역 대학, 등록금 동결·인하 릴레이

부산지역 대학, 등록금 동결·인하 릴레이

지역 대학 등록금 동결 또는 인하

부산대 0.3% ↓…인제대·동의과학대 등은 지난해와 같아

부산권 대학들이 잇따라 올해 대학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하고 있다.

인제대학교는 2012학년도 등록금을 5.5% 인하한데 이어 201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측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학생과 학부형의 고통분담을 위해 대학예산을 긴축재정으로 운영키로 했으며, 대학발전기금 조성과 같은 자구노력을 통해 수입기반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대학은 등록금 동결과 함께 재학생을 위한 외부 장학금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해외연수생 파견 및 인턴십 장학제도 등에도 힘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전국 처음으로 올해 등록금 동결을 발표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에 이어 부산대학교는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0.3% 인하할 것을 발표했다. 특히 부산대는 장학금을 14억 원 더 확보해 실질 등록금은 2.5%가량 인하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동의과학대학교와 동주대학교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

동주대측은 "대학의 소모성 경비의 긴축적인 재정과 교직원들의 상여금 축소를 통해 재정을 마련함으로써 정부의 반값등록금 정책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경남지역 국공립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부경국련은 지난 9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등록금 인하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