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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빈센트 반고흐 옷 입은 커피 나온다

카파아이엔티, 반고흐 뮤지엄과 협업



커피종합기업 ㈜카파아이엔티(대표 손삼호)는 이달 초순에 미술관 '반고흐 뮤지엄' 측과 '반고흐' 및 '반고흐 뮤지엄' 브랜드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파아이엔티는 오는 3월 반고흐 뮤지엄과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한 커피빈(원두) 및 캡슐커피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고흐 뮤지엄은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의 소장품을 창작시기별로 전시해 놓은 미술관으로 '노란집', '감자먹는 사람들', '생마리 해변의 낚시보트', '하베스트'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반고흐의 작품 외에 'The Bridge in the rain', 'Courtesan' 같은 희귀작품 등 750여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파아이덴티가 반고흐 뮤지엄 측과 콜라보를 결정한 이유는 반고흐와 커피의 깊은 인연 때문이다.

반고흐는 카페 문화를 통해 지인들과 친분을 쌓았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로, 그가 자주 찾던 카페를 명화 '밤의 테라스'라는 작품으로 남겼을 정도로 커피와 카페문화를 즐겼던 대표적인 예술가로 손꼽이고 있다.

이와 함께 카파아이덴티는 반고흐 뮤지엄의 소장품을 자사 원두 및 캡슐커피 브랜드 '포르테(FORTE)'의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해 유럽풍 프리미엄 커피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키는 동시에 최고급 커피라는 이미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오는 3월 콜라보 패키지를 한 포르테 커피빈 구매 고객에게는 네덜란드 반고흐 뮤지엄 로고와 반고흐의 작품을 담은 증정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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