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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유재석처럼 착해서 '이윤 꼴등'



국민MC 유재석이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과 손잡고 나눔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새해 첫날부터 홈앤쇼핑은 유재석이 출연한 TV광고를 내보내 '유재석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광고에서 유재석은 판매수익을 소비자와 중소기업에게 돌려줘 결국 홈앤쇼핑은 남는 게 없는 이윤이 꼴등인 회사라는 내용을 알린다.

실제로 홈앤쇼핑은 '나눔데이'란 이름으로 매달 하루치 모든 판매수익을 중소기업과 공익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평균 판매수수료율을 업계 최저인 29%대로 유지해 상품 공급 업체에 더 많은 수익을 보장,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비율이 85%에 달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의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홈앤쇼핑의 메시지가 좋아 유재석이 흔쾌히 TV광고에 참여했다"며 "평소 동료들을 배려하는 유재석의 방송 진행방식과 홈앤쇼핑의 나눔의 경영이 닮아 더 좋은 광고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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