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은 직접 차례주 제조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전통주를 빚어볼 수 있는 '차례주 빚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차례주 빚기 교실은 오는 26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30명 선착순 모집이다.

강좌에서는 설 차례주로 널리 사용되던 차례주 빚기를 비롯해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의 청주의 비교시음 등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중 빚은 술은 직접 가정으로 가져가서 발효를 거쳐 이번 설날에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인 1만원이며 대학생은 무료다.

강좌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내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으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orisooledu.com)를 참조하면된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