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재정난 멕시코 "축제없이는 못살아"



멕시코 사람들이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마을 축제를 즐기고 있다.

멕시코시티 시정부 자료에 따르면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만 145개의 크고 작은 마을들이 축제를 한다. 이들은 정부의 재정지원 감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만의 전통을 이어간다. 마을에서는 매년 356개의 축제가 열리고, 각각의 축제는 보통 8일 이상 지속된다.

그러나 멕시코 전통축제 열기는 도시문화 유입과 젊은이들의 참여 부진으로 예전만 못하다. 갈수록 줄어드는 재원도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다.

'수호 성인을 기리는 축제'를 여는 한 마을 주민은 "축제를 하려면 적어도 400만 페소(약 3억3400만원)가 필요하다. 하지만 실제 우리가 모은 돈은 200만~300만 페소밖에 되지 않는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아구스틴 벨라스코·조선미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