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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지역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19일 개막 "하얀 세상 속으로"



전국 최고의 겨울축제인 '대관령 눈꽃축제'가 오는 19일 개막돼 다음달 5일까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1993년 처음 시작된 '대관령 눈꽃축제'는 회를 거듭하면서 내실을 기해 2000년 상반기 전국 12대 문화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주요 행사장을 횡계시가지에서 고원전지훈련장으로 옮기고, 기간도 기존 9일에서 18일로 늘려 개최된다. 특히 축제 기간 중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29~2월 5일)이 열려 국제 스포츠 행사의 볼거리가 추가된다.



주요 행사장에는 눈·얼음썰매와 스노래프팅, 스노레이싱, 봅슬레이, 이글루촌 쉼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한다. 또 다양한 형태의 초대형 눈 조각 프로젝트와 함께 초청 작가의 눈 조각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한다.



전통 연 만들기 체험과 두부, 엿, 전통 활, 탈 만들기, 소발구 및 설피 체험, 제기차기, 널뛰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전통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국제 알몸 마라톤대회와 대관령 눈꽃 등반대회, 눈꽃가요제 등을 마련한다.



축제기간 대관령 양떼목장(횡계3리)을 비롯해 의야지 바람마을(횡계2리)의 레저스포츠 체험과 수레마을(차항1리)의 황태체험 등 5개의 체험마을을 운영,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신바람 나는 체험을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 박재철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기존보다 규모가 커지고 프로그램이 많아진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 2018년 동계올림픽과 스페셜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함께 기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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