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대표 김준일, www.locknlock.com)은 더욱 쉽고 빠른 요리로 즐거움을 더하는 '쿡플러스 스피드쿡 5종 라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삼겹살구이팬, 라볶이팬, 김치찌개냄비로 구성됐으며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고 제조사측은 설명했다.

또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내구성은 물론 환경호르몬 염려 없이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라면전용냄비로 첫 선을 보인 스피드쿡은 조리 중 젓가락을 꽂을 수 있는 뚜껑 손잡이와 물 양 표시선 등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신제품 역시 삼겹살구이팬은 기름이 바깥쪽으로 흘러내릴 수 있게 고안됐고, 라볶이팬의 경우 조리시 필요한 식재료와 물 조절 눈금선을 팬 내부에 인쇄한 귀여운 디자인으로 별도의 레시피 없이도 바로 조리가 가능하다는 아이디어를 더했다.

김치찌개냄비는 내부의 물 표시선과 함께 간편하게 1~ 2인분을 끓이기에 딱 알맞은 것이 특징이다.

또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싱글족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제품인 만큼 기존 냄비나 후라이팬 등에 비해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보관에 용이하며 야외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캠핑시에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실리콘 재질의 손잡이는 상큼한 옐로우의 컬러포인트와 함께 한층 식감을 돋운다.

가격은 1만9800원부터 2만3800원이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신상품 출시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