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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1분당 1500명이 원하는 수분크림의 정체는?



라라베시의 '악마크림'이 새해에도 수분크림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라라베시는 최근 진행된 CJ오쇼핑 방송에서 분당 1500콜의 주문 폭주를 기록하며 한 시간 만에 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홈쇼핑 업계에서 베스트 상품 콜 수는 분당 평균 300~500콜로, '분당 1000콜'이 넘으면 히트 상품에서 '기록 상품'으로 분류된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그동안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았던 악마크림이 이제 홈쇼핑까지 평정하게 됐다"고 자부했다.

라라베시의 악마크림은 지난해 초 해외 유명 수분크림과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악마의 보습력'을 인정받으며 등장했다. 이후 온라인에서 판매 신기록 달성, 오픈마켓 보습 카테고리 1위 등을 기록하며 '건조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홈쇼핑 방송 PD와 MD가 뽑은 '2012년 가장 팔고 싶은 아이템 1위'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수분크림의 대세로 인정 받았다.

이 같은 인기는 최강의 보습력과 함께 꾸준한 제품 개발에 있다.

라라베시 악마크림은 올 겨울 대한민국 최초 96시간 보습이 유지되는 '96크림'을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겨울철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는 견과류 영양크림 '뵈르크림'을 론칭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는 한정판 '프리티 해피뉴이어'를 홈쇼핑에 선보이며, 건조녀들의 피부 고민을 끊임 없이 해결하고 있다. 문의: www.lalavesi.com·070)4142-6240/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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